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선수 경력/2019년 (문단 편집) === 3월 === 3월 23일 [[한화 이글스]]와의 잠실 홈 개막전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였다. 첫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병살--전설의 시작--[* 그리고 공교롭게도 2022년 그의 마지막 타석이자 두산베어스의 정규시즌 최종전을 101호 병살로 마무리지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을 치면서 외국인 타자 잔혹사가 시작됐다며 두산팬들의 탄식을 자아냈으나 6회말 2아웃 주자 1, 2루에서 서폴드에게 3:2로 앞서가는 역전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고, 3:3 동점이던 8회말 2아웃 주자 1, 2루에서 이태양을 상대로 좌익수 왼쪽으로 가는 2타점 2루타를 치며 두산팬들에게 첫 인상을 좋게 반전시켰다. 비록 첫 경기지만 MLB시절 삼진과 볼넷 비율이 0.97에 이를 만큼의 좋은 선구안과 당겨치고 밀어치는 것이 뛰어난 중장거리 타자라는 평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의 좋은 선구안과 컨택에 힘입어 [[두산 베어스|팀]]은 5:4로 승리를 했다. 3월 26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는 2타수 무안타 2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하였다. 앞선 두 타석에서는 땅볼로 물러났으나 1:0으로 뒤진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나갔고 이후 김재환의 2루타로 동점 득점에 성공하였다. 이후 1:1 동점이던 7회 1사 만루 상황에서 전 타석과 똑같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내어 이 날의 결승타가 되는 밀어내기 타점을 기록하였다. 이후 박건우의 2타점 적시타와 김재환의 3점 홈런이 이어지면서 대량득점의 발판이 된 것은 덤. 이날은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였지만 좋은 선구안을 발휘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무엇보다 선구안 하나만큼은 검증이 되었기 때문에 작년처럼 외인타자 흑역사를 기록할 가능성은 더욱 적어졌다. 3월 27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 첫타석에서는 초구에 2루수 플라이로 물라났지만 4회 상대선발 이승호를 상대로 볼을 잘 밀어쳐 좌익수 앞에 안타로 1타점을 기록해 4경기만에 5타점으로 타점 공동 4위로 뛰어 올랐다. 수비가 머뭇한 사이 2루까지 추가진루했다. [[박건우(1990)|박건우]]의 적시타로 이후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9회에 깔끔한 우전 안타를 치고 대주자 [[정수빈]]으로 교체되었다. 3월 2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히트+9회 결승타를 쳐내 이 날 경기의 승리 일등공신이 되었다. 3월 30일 경기에서도 멀티히트를 만들었고, 9회 단타 이후에 대주자 [[김대한(타자)|김대한]]과 교체되었다. 그리고 [[오재일]]이 우측 담장 넘기는 3점 홈런을 쳐내 결승 주자가 되었다. 3월 31일 역시 멀티히트를 기록, 3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3회 페르난데스의 안타 후 뒤이어 터진 김재환의 역전 만루홈런에 득점주자가 되었다. 그야말로 두산의 복덩이 역할을 확실히 해내고 있는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